오랜만에 이어쓰는 유학생활기로군요.
원래대로라면 아파트를 구했으니 이제 안에 채워넣어야 할
물건들을 어디에서 어떻게 싸고 쉽게 구하느냐에 대한 이야기를
써야 하는데.. 아파트 구할때에 있어 주의해야 할 부분을
좀 더 이야기하게 되겠습니다.
아파트의 관리는 매니저..가 하게되겠지요 당연히.
그런데 이 매니지먼트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이런 아파트 매니지먼트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가 하느냐
아니면 개인이 소유한 아파트를 그 개인이 직접 하느냐.
매니지먼트 회사에서 관리를 하는 아파트는 대개의 경우
철저하게 서비스를 해줍니다. 내부시설의 파손부터 바퀴나
개미와 같은 벌레에 대한 구제, 심지어는 형광등이 나갔네?
하는 것도 전부 관리를 해주지요.
그렇지만 동 평수, 방 갯수에 비하면 한달의 렌트가 좀 비쌉니다.
개인이 관리하는 아파트는 입주기준이라던가 한달의 렌트라던가
그런게 상당히 싼 편입니다. 그렇지만 관리가 제대로 안된다거나
기타의 문제가 발생하지요.
자, 여기서 많은 사람의 뒤통수를 때리는 기타의 문제입니다.
일단 소셜 시큐리티 넘버, 즉 크레딧이 없는 유학생이 이런 아파트에
들어가서 살기 위해선 일정금액, 즉 최고 2개월 분의 렌트비에 해당하는
보증금이 필요로 하고 이런 보증금은 이사후 집의 관리에 해당하는
금액을 제외하곤 캘리포니아 법률상 21일 내에 환불을 해야 합니다.
이런 부분이 어떤 회사에서 관리를 하는 아파트면 깔끔하게 늦어도
이주일 이내에는 처리가 됩니다.
그러나 개인이 관리하는 아파트의 경우엔 이걸 떼먹으려고 안간힘을
쓰지요. 두어달은 기본, 길게는 세네달씩 끄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물론 이걸 스몰 클레임 고소를 해서 받을수도 있지만 그 동안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이 적지 않습니다. 특히나 영어에 비교적 자유롭지 않은
외국 유학생들이나 이민자들을 상대라면 널널하겠지요.
어느 정도 렌트비가 더 나가더라도 장기적으로 보았을때 제대로 된
회사가 관리하는 아파트가 훨씬 편합니다.
그런 아파트들은 밖에 세워두는 안내판에 회사명을 적어두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덧글
팡야러브 2009/10/11 15:10 # 답글
흠냐 미쿡도 사기를 치긴 치는군요 ...;
하로君 2009/10/13 17:54 #
뭐 여기나 거기나 사람살긴 마찬가지지요.. -_-
특공바넷사 2009/10/11 19:47 # 답글
인간사는 세상은 어디든 비슷하구나;;;
하로君 2009/10/13 17:54 #
그러게말이다.. 어휴 -_-
미뉴엘 2009/10/11 23:37 # 답글
유학생활이란 쉽지 않군요.
하로君 2009/10/13 17:55 #
아무래도 좀 얕보이고 들어가게 되니까 여기저기서 일이 많지요.
SHUK 2009/10/17 17:31 # 답글
제가 사는 곳은 넓게 Irvine Company가 독재를 하고 있는지라...여기가도 저기가도 똑같은 회사더군요 orz
junggigo 2009/10/22 14:32 # 삭제 답글
나도 홍대나와서 살면서 집 알아보느라 고생 많이 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