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렬하는 더위가 시작된 캘리포니아입니다.
이렇게 더워지면 칵테일이고 뭐고 없이 그냥 맥주만 하염없이 마시게 되지요. -_-;
그래도 게으름은 적당히 부리고, 오래만의 칵테일 한잔입니다.
재료는 이렇게.
파인애플 쥬스, 바닐라 보드카, 라임쥬스, 미도리, 레몬쥬스에 심플시럽.
제이드 칵테일2온즈 파인애플 쥬스
1.5온즈 바닐라 보드카
1온즈 라임쥬스
1/2온즈 레몬쥬스
1/2온즈 미도리
1/2온즈 심플시럽
얼음과 함께 셰이크
마티니/칵테일 글래스
오늘 소개할 제이드 칵테일은 샌프란시스코의 Bar 제이드의 간판 칵테일입니다.
연녹색의 플로어로 떨어지는 20피트 높이의 폭포가 유명한 칵테일로 여름에
찾기 좋은 바이지요. =)
조주법 자체는 간단해서 얼음과 함께 셰이크..이지만 재료중에 조금 귀찮은 것이 있습니다.
바로 바닐라 보드카인데, 이게 가서 사려면 어렵지 않지만 막상 사두기엔 손이 잘
안가는 품목이라는 게 문제입니다.
제 경우에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미도리와 함께 350몰의 작은 병으로 사용하고 있어
그런 부담이 조금 적습니다만.
완성품은 보시다시피 예쁜 녹색의 칵테일이 나옵니다.
맛 또한 상당히 괜찮아서 레몬과 라임의 새콤함에 파인애플과 바닐라의 단맛이
마무리를 깔끔하게 해주는, 여성분들이 좋아하실만한 그런 칵테일이지요.
사실 바닐라 보드카만 있으면 어려운 재료도 없으니 만들어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준벅이나 피나콜라다와 같은 달콤한 트로피컬 풍의 칵테일을 좋아하신다면
하로군이 강력추천하는 한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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