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맥주시장은 굉장히 거대합니다.
그 중에서도 프리미엄급이 아닌 일반적인 맥주시장은 굉장히 치열하지요.
쿠어스, 밀러, 버드의 삼강에 하이네켄과 코로나같은 맥주가 강하게
푸쉬를 하는 형국이지요.
그 중에서 버드의 입장은 근래에 들어 난처해졌습니다.
일단 쿠어스 라이트로 대표되는 목넘김좋은 캔맥주의 약진과
그 중에서도 고급스런 이미지를 개척한 밀러에 대항해 특별히 별로
내세울 것이 없는 입장이거든요.
그래서 더더욱 신제품의 개발에 주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신제품중에서 가장 근래에 나온 성공적이라 생각되는 제품.
BL 입니다.
동인녀분들의 혼을 불사르게 할 것 같은 작명입니다만.
Bud Lime. 의 액자이니 아쉽군요. =)
버드 라이트에 라임향을 첨가해 상당히 마시기 쉽게 만들어놓은 맥주입니다.
딱 까놓고 말해서 코로나에 레몬을 넣은 맛과 같습니다.
그렇지만 딱히 레몬이나 라임을 준비하지 않아도 되고 거기에 코로나에 비해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니.. 상당한 인지도가 생길 것 같습니다.
이제 겨우 시판을 시작했으니 어느 정도의 성공을 거둘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직접 마셔본 느낌으로는 코로나는 좀 긴장해야 할 것 같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