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라는 것은 즉 말하자면 "
집안일과의 전쟁."
바로 어머니의 위대함을 느끼게 되는 일입니다.
큰 자유에는 거대한 책임이 따른다! 랄까나..
집에서 아무 생각없이 누려왔던 모든것이
자신의 손으로 떨어집니다.
그래요. 예를 들면
설거지라던가.
집안일의 대표적인 예라면 역시 청소, 빨래, 요리
설거지.. 이 네가지가 될 수 있겠습니다.
장보기야 뭐 쇼핑의 일환으로 치고 넘어가죠.
혼자 산지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나서 이제 슬슬
익숙해질법도 하건만..
아무래도 위에서 두가지, 빨래와 설거지는 친해지지
않는군요.
아니, 까놓고 말해서 하기 싫어 죽겠습니다! =0
밥하라구요?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바란다면 한달치 식단을 써서 제출할 수 있지요!
청소? 약간 귀찮기는 하지만 화장실 청소만 빼면 양호!
그런데 왜 이리 빨래와 설거지는 싫은겁니까..
특히나 설거지!
막상 시작하면 후딱후딱 잘 해치웁니다만.. 그 시작하기
까지가 너무나 힘들어서 말이죠.
언제나 그득하게 싱크에 그릇이 쌓이게 된 후에야
시작을 하는 이 게으름.. - _-
빨래도 마찬가지..이지만.
이거야 단지 세탁기와 건조기 있는 세탁실에 왔다갔다
하는게 싫어서지요, 여기선.
게다가 방도 또 가장 세탁실에서 멀어서 건물의 끝에서
끝까지 왔다갔다 해야하니. - _-
나중에 결혼하게 되면 아마 아내될 사람과 심각하게
협상을 해야 할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밥하고 청소는 내가 할게! 빨래까지 하라면 한다!
설거지만 어떻게 좀 안될...까?"
....구차하군요.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