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크리스마스. 입니다. =)
...라고 해돈 뭐 별다른 무언가는 없지만요. - _-
하지만 별다른 무언가가 없는 것은 이쪽의 전반적인
분위기기도 합니다.
24일이야 그래도 좀 사람들이 돌아다니지만 25일이 되면
정말 거리가 한산해지거든요.
작년 크리스마스때는 문을 연 레스토랑을 찾는 것도 일이었죠.
아무튼, 크리스마스 특집 칵테일의 마지막입니다.
재료를 보시죠. =)
보드카, 아마레또, 크림입니다.
달콤한 조합이군요. =)
화이트 크리스마스1온즈 아마레또
1온즈 보드카
1온즈 크림
셰이크
칵테일 글래스
역시 마지막은 의미있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도리이겠죠.
그런 의미에서 정말로 크리스마스에 잘 어울리는 칵테일인
화이트 크리스마스입니다.
조주법은 셰이크, 재료들은 무난한데다 조합또한 무난하니..
꽤 보음직, 마심직한 칵테일이 나오는군요.
특별한 가니쉬는 없이 레시피대로 넛멕을 조금 뿌려주었습니다.
사실 다른 가니쉬를 써볼까도 했는데.. 이런 크림류의 칵테일에
원색의 가니쉬는 안어울릴때도 많기 때문에 피했습니다.
맛은.. 적당한 부드러움에 진한 아마레또의 향. 그리고 약간의 기분좋은 알콜의 느낌.
느긋하게 즐기기에 좋은 칵테일입니다.
만들기도 간단하니 금새 만들어낼 수도 있고.. 이래저래 편리한 칵테일이로군요. =)
가니쉬는 넛멕이 아니라 코코아파우더나 그런것을 살짝 뿌려주어도 좋지 않을까 싶군요.
눈이란 것은 막상 내리면 귀찮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에는 마음 한구석 바라게되는 것이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기원을 담아 가볍게 한잔 해보시는 것도 좋지않을까. 싶은데요. =)
크리스마스 이브.
부디 달콤하고 평온한 밤이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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