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잡상, 사람들..
by 하로君 이글루스 피플 2006 Egloos top100
카테고리
이전 블로그
[CockTail] Milano
안녕하십니까, 하로군입니다. =)
좋은 저녁들 되시는지요? 이제 슬슬 주말이 다가오니
조금쯤은 기운들 내고 계실런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주말을 죽어라 기다리고 있습니다.
뭐.. 내일 하루만 더 버티면 주말이군요!
무려 여섯시간이나 잘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우와.. 여섯시간..하루의 25%를 잘 수 있다니..
버티자 내일! =0

아무튼, 오늘의 재료입니다.


보드카, 스위트 베르무스, 캄파리. 입니다.
어른의 맛! 이란 느낌이군요.




Milano

1oz 보드카
1oz 캄파리
1oz 스위트 베르무스

얼음과 함께 스터
락 글래스

칵테일 네그로니의 파생형이라고 할 수 있는 밀라노, 입니다.
네그로니의 진 대신에 보드카가 쓰였기에 '네그로스키'라고 불리기도 하지요.
전 이쪽을 훨씬 좋아합니다. (진은 곤란해 진은...;)
오랜만에 선보이는 스터 칵테일이군요.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고 말하고 싶지만 '바텐더'를 본 직후라서 그런지
"스터가 간단하다고?!!" 라면서 마구 혼날 것 같은 기분이군요.
그래서인지 이번에는 굉장히 조심스레 공들여 스터를 했습니다. - _-;
락 글래스에 얼음을 충분히 채워준 후 재빨리 재료를 붓고
가볍게 스터를 해줍니다. 너무 오래..보다는 빠르고 짧은, 5회정도면
충분하리라 보여지는군요.




근래에 계속 부드러운 색상의 칵테일만 만들다 이런 진한 적색계열의
칵테일을 만드니 느낌이 굉장히 신선하군요. =)
향이 좋은 리큐르들이 모인만큼 입에 가져다 대었을때의 느낌은
아주 좋습니다. 다만 맛 자체는 그리 친절하지 않은, 어디까지나
어른의 맛이란 느낌이지요.
단맛은 거의 없고 쌉쌀한 느낌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씁쓸'이 아니라 '쌉쌀' 입니다. =)
굉장히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느낌입니다.
마티니나 맨하탄같은 칵테일을 좋아하신다면 이 밀라노도
충분히 즐기실 수 있으시겠지요.




하루의 고된 일을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잠시 바에 들러
기분좋게 피로를 풀어주는 첫잔으로 시작하기에 적격인
칵테일이라고 생각되는군요. =)
재료 자체도 간단해 쉽사리 주문을 할 수도 있다는 점도
꽤나 맘에 드는군요.
어떠십니까? 오늘 저녁에 이 한잔은? =)
by 하로君 | 2007/11/08 19:40 | CockTaiL | 트랙백 | 덧글(4)
트랙백 주소 : http://haromk2.egloos.com/tb/3475730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細流 at 2007/11/08 21:04
꺅, 색깔이 너무 예뻐요.>_<;; 맛과 향은 어떨지 궁금하네요+_+
언제 꼭 주문해 봐야겠어요! 이름도 맘에 드네요+_+
Commented by 하로君 at 2007/11/09 17:40
細流 / 쌉싸름한 어른의 맛..이지요. =)
바에 앉아 한번 멋지게 주문해보시는 겁니다!
Commented by 잠만보 at 2007/11/12 09:38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 남겨보네요~

바에서 멋지게 주문...

하로님 블로그에서 본 칵테일중에 웨어울프를 맛보고 싶어서 바에서 주문을 해봤더니 바텐더가 무슨 칵테일인지 모르겠다면서 저에게
바에서 일하시나요?
아니면 칵테일공부하시는분이신가요?
이렇게 질문공세를 당해서 그냥 파우스트 주세요 라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한국바에서는 하로님 블로그에 있는 칵테일중에 찾을수없는 것들이 많더라구요;
Commented by 하로君 at 2007/11/15 05:47
잠만보 / 아무래도 국내의 바는 메뉴가 거의 정해져있다시피해서..
게다가 칵테일의 종류는 너무나 많으니 단순히 이름만 가지고는
주문하기가 쉽지 않지요. =) 이름보다는 레시피를 가져가는게 좋습니다.
웨어울프프같은 경우는 흔한재료이니 "이렇겡렇게 해주세요."라고 하면
대개는 만들어줍니다.

:         :

:

비공개 덧글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이글루 파인더
최근 등록된 덧글
개꿈이야 개꿈.??그른거야?..
by 아즈 at 15:51
걸인의 음식;;(폭소) ..
by Catastrophe at 10/11
얼레, 한국인은 세번만..
by Catastrophe at 10/11
후닥닥 끝내버리시고 시..
by Catastrophe at 10/11
끝나면 술의 샘이 흐르는..
by 짱박힌포르노 at 10/10
-하로君 근황-
이글루 링크
이오공감의 흔적
런~의 밥하기 싫은 날 '..
LUV_and_SEX
觀鷄者의 망상 공간
天體觀測
생수통소녀 비류연의 Cr..
Area 25 (몰락한 멕시..
게임회사 이야기
MURMURWOOD
일본에 먹으러가자.
Cafe Freedom
여행자가 담배피면서 쉬..
세라복萌 - 리라 하우스..
伏魔殿
【波ㆍ亂ㆍ萬ㆍ場】別館 ..
뽐뿌 inside
백금기사의 기묘한 연구소
번갯불 그림자 뒤에서 ..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ZAKURER™의 건..
빛이 들어오지 않는 깊은..
바하무드79의 꿈을 꾸는 ..
어이쿠! 여기는 입후서원
鬼畜への道
Museum Cafe 보송보송..
Life Trek : Next Gener..
한담(閑談)
CookieBox
질풍 17주의 머브러브 라..
Katz! Yellz!! Yeah!!!
빈유, 단발, 촉수, ..
태양의 동쪽 달의 서쪽
진 휘긴경대극장- 이제는..
SPACE BLUE
모기괴인의 이상한 던전
The Cross World
신생 스위트워터 : The C..
靑狼派
▶글 쓰는 곰 이야기 - ..
kon's HEAVEN
찬별은 초식동물
로젠퀸상회 이글루 지점
amano특공바넷사의 ..
삽질러 빌게이츠의 삽질..
Stranger in a Strange..
snowcat blog
슈타인호프의 홀로 꿈꾸..
c-r-a-c-k-ER
Homa comics by 굽..
Sebastian's Tavern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무규칙 이종블로그.
빌트군의 빌트라테이션
게렉터블로그
녹아내린 바람의별의 얼음집
프리시스 일기장
파파울프의 음흉한 둥지
마법의 가을...
Bampei's Miniature G..
괴담(怪談)MANIA
아돌군의 잡설들.
CATAIL 의 고양이 꼬..
타올라라!괴기대작전의 ..
남천중유영(藍天中遊泳)
Hineo, 중력에 혼을 ..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시신's Daily Life Sea..
soliloquy
Dark Side of the Glas..
secret garden
인생아... 지금만 같아라
명랑선생님의 유치뽕짝..
명랑처녀 성(性)공기
붉은 병아리와 어느 프..
달의 뒷면
아돌군의 Zoider's Nest
겜퍼군의별걸다연구소
Black Pearl
냥~냥냥
The Ascension Of Ari..
[멜렝]장미가죽 아파트 1..
Life, the Universe,..
유학생 살아남다!
하나다시티 짐(로리콘..
완결된 느낌의 미소
secret factory
Tabletop Miniature G..
위대하신 시커님의 누리..
Garden of Graves
05's workroom
사과나무뒤 곰
Fantastic world
또끼의 그림창고
끝나지 않는 나의꿈 그리..
검은하늘의 버로우중인 ..
Busy Days......
Intro - brilliant
중독...
N in Wonderland
헨샤코의 얼음격납고
That's okay. Such t..
Maspat the Necropolis
ここは 月の繭の中〃
★ Stella et Fossilis
도심소요都心逍遙
작은 삶의 조각
moastone.net
앤잇굿?
zemonan의 골방성역
NeoType의 일상 칵테일
crabber의 crabby cr..
녹두장군의 식도락
백돼지님의 이글루
키작은 어른 이야기
The voice of raindrop
Think Punk
Friend or Foe
rss

skin by 이글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