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 즉 미국에서 현재 가장 활약하고 있는 한국브랜드의
라면이라고 하면.. 역시나 팔도를 꼽을 수가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쪽에서만 그런건지 어떤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어딜가나 있다!' 라는 느낌이지요.
한국마켓은 물론이고 중국, 심지어는 멕시칸마켓, 미국마켓까지
없는데가 없습니다.
주력상품은 소고기, 치킨, 버섯, 새우 네종류의 도시락, (......)
그리고 가끔 생각지도 못한 것을 발견할 때도 있는데..
예를 들어 이런겁니다.
팔도 곰탕 사발면.
완전히 해외시장을 노린 제품인지 한글을 찾기가 힘듭니다.
이건 집 근처의 중국마켓에 갔다가 발견한건데.. 웬지 상당히
궁금해지지 않습니까? =0
내용물은.. 뭐, 컵라면이 다 그렇죠.
분말스프와 건더기 스프가 곱게 들어있습니다.
일단 다 까놓은 모습..
특별히 대단한 무언가를 기대한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까지 무난하게 흘러가면 역시 뭔가 좀 서글퍼지는군요.
물을 붓고.. 3분.
맛은.. 괜찮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오히려 제 입맛에는 큰사발시리즈보다
훨씬 맘에 드는군요.
그래봐야 부동의 지존은 사리곰탕면이지만 말이죠. =)
그나저나 이거 한국에서도 나옵니까? 팔도에서 나온 곰탕면이라는 것 자체가
굉장히 생소한 느낌인데..
마무리는 상큼한 미소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