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이라고 뭔가 대단하게 쓸만한 것은 없지만..
여전히 바쁘다면 바쁘고 아니라면 아닌 생활.
일단 몸은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 위안이랄까.
근래들어 여기저기서 꽤나 콜이 많이 들어온다.
좋은 것도 있고 나쁜 것도 있고.
요리스킬은 갈수록 늘고 있다. 오랜만에 갈비찜을 했는데
생강향이 조금 진하게 나는 것 빼고는 괜찮더라.
다만 매운탕 양념의 감을 잊어버려서 그건 좀 비리게 되었다는 것.
김치찌개는 언제나 맛있게 되지.
칵테일에 관련해서는 역시 별 문제 없음.
리큐르 지름신도 진정된 상태이긴 한데.. 크레이트 앤 배럴에 늘
눈에 밟히는 셰이커가 있어서 갈등 중. 니마 매너좀요...
운전은 별 문제 없음. 조만간에 전체 점검을 한번 받아야 할 것
같기는 한데.. 요즘들어 웬지 기름소모가 늘었다는 느낌?
기분탓인가..
몸무게.. 딱 잘라말하자면 늘었는데 몸이 전체적으로 덩어리가 커진 느낌.
몸무게는 늘었는데 허리는 여전히 28~29에서 안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위안.
살찌면 곤란하지 곤란해. ; 어깨하고 가슴 팔 쪽으로 불어난 것 같다.
티셔츠가 완전 쫄티일세. ;;;
한국은 많이 가고 싶긴 하지... 이제 전어철에 대하철이라는 것을 떠올리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인데.
먹고 싶은것? 수육하고 무침, 탕.. 파주 반구정의 장어. 목동 스시노미찌.
대학로의 스테이크 하우스,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떡볶이 순대 (간은 빼고)
종로에 아구찜, 노량진 맥앞의 칠리독, 중대앞에 부산오뎅, 상도에 기꾸참치,
신촌에 신촌, 버팔로. 지혜하고 같이 커피 마시며 낄낄대던 트리니티, 그러고보니
종로에 티포투도 있군. 서대문에 도가니집도 좋고. 숙대앞에 와플집. 등등등.
따져보면 많지 뭘..
보고싶은 사람? 그걸 어떻게 다 세나..;
가족들이야 당연한게고 가족들을 빼면.. 역시 1순위는 고양이 아가씨일라나.
지혜는 또 한번 만나 인생상담을 해줘야 하고, 남병장이야 뒈질때까지 마셔야지.
노량진파들, 아즈 철우도 보고싶고. 단영감도 만나면 먹고 죽자 해야하고.
밤새도록 이야기해도 질리지 않을 특공, 그러고보니 미류아짐도 있군..
국딩때부터 징그러운 명일동 오인조도 보고싶고, 비류연님은 바에서 밤새
칵테일 이야기 궈궈싱, 먹죽자 멤버분들도 한번 뵈야 인지상정. 하나형도 궁금하고
기안형도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는군. 열심히 일하고 있을 숙영이도 보고싶고.
지은누나는 빈탄에 있을테니 어렵고, 지영누님도 일본에 계실테니 안되겠군.
안되겠다, 역시 일일이 다 열거할 수 없어. ;
요즘 어떤 꼴로 지내냐고? 음..
집 근처에 잠깐 놀러나왔을때 찍은사진. 요즘 저러고 돌아댕김.
안덥냐? 라고 하면.. 그닥 또 덥지는 않고.
이건 뭐지.. 유니버설 스튜디어 다녀오면서 들른 낙지마을에서 찍은 것 같군..
학교 파티때 연극에 쓰일 소도구 착용샷.
뭐.. 이렇게 지내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