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텐더. 라는 애니메이션이 있습니다.
종종 한번씩 보게 되는 애니인데.
제목 그대로 바와 바텐더, 칵테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사사쿠라 류는 별칭으로 [신의 글래스]라는
이름을 지니고 있습니다.
본 내용을 살펴보면 그야말로 신의 글래스, 완벽한 바텐더라면 아마
이런 사람을 뜻하겠지만..
그야말로 신의 글래스. 실제로 바텐더를 지망한다면 참고가 되지않는
그런 모델입니다.
나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국내외의 일류급 바들을 들러보았지만
역시나 이야기가 안되지요. 신의 글래스씨와 비교하게 된다면. =)
(물론 스킬로서는 능가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만.. 단순히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하긴 사사쿠라 류. 라는 캐릭터는 일본인의 요리사에 대한 환상이 구체화된
캐릭터. 정도라고 봐야하니까요. 말하자면 독심술이 가능한 바텐더. 랄까.. - _-;
이 글을 쓰는 이유라면..
바에서 일하는 후배녀석중에 하나가 이걸보더니 괜한 겉멋이 들어서
시답잖은 짓을 해대서. 이겠습니다.
소매를 주시한다던지 이상한 충고를 한다던지.
그런 것을 한다는 것을그걸 노리고 한다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배어나와야
하는 것인데 단순히 멋져보이기 위해서 한다는 것은 곤란하지요. =)
그런 기술 아닌 기술은 정말 수십년 바텐더로 일하며 정진을 하신 분들이나
가능한 것인데 말이지요.
어디까지나 손님에 대한 배려는 자신이 자연스럽게 가능한 부분에서
해야 하는 것이지 주객이 전도가 되면 곤란할테지요.
그러니까 뻘짓하지 말고 칵테일이나 더 만들어. - _-
위스키 테이스팅해서 구분은 이제 가능한가?
겨울에 들어갔는데 여전히 싱글몰트 / 버번 종류별 연도별 구분 못하기만 해보세요. =D
# by 하로君 | 2007/07/19 1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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