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글이로군요. =0
친구가 하나 이사를 해서 그걸 좀 도와주느라 바빴습니다.
3일동안 이케아의 가구를 15개 정도 조립한 것 같군요. - _-;
책상2, 의자 8, 장식장 1, 테이블 2, 소파1, TV장 1, 신발장 1, 침대 1..
소소하게 따지면 스탠드 3.. 덕분에 아직도 피곤피곤 모드입니다.
그랟 이케아의 가구가 유명한 이유를 알 수 있었달까나요.
사실 그런 조립형 가구에 대해서는 불신감이 더 많은 편입니다.
단차라거나 마감이 약하다거나 뭐 그런 이유에서 입니다만..
이케아의 가구는 그런 것이 전혀 없더군요. 상당히 조립하게
편리하게 되어있어서 놀랐습니다.
....그러다고 해도 손에 물집들은 어쩔 수 없군요. - _-
아무튼, 오늘의 재료입니다. =)
보드카, 아마레또, 피치트리, 오렌지 쥬스, 크랜베리 쥬스입니다.
종류가 많긴 하지만 간단한 재료들이로군요. =)
Love PotionVodka
Amaretto
Peach Tree
Orange Juice
CranBerry Juice
Shake with Ice
Shot glass
오늘의 칵테일인 러브 포션. 입니다. =)
러브 포션이란 이름의 칵테일은 상당히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만..
여기 소개하는 러브 포션은 그 중에서도 상당히 유명한 샷에 속합니다.
게다가 재료도 가장 간단한 축에 속하지요.
조주법은 샷중에서는 드문편인 셰이크입니다.
위의 재료들을 같은 분량으로 넣고 셰이크! 하면 간단하게 완성이 되지요.
일단.. 향 자체는 달콤한 것이 사랑의 묘약이라는 이름답게 좋습니다만..
색상이 조금 에러. 란 느낌입니다. - _-
말하자면.. 복숭아 쥬스..같은 색상이라는 것인데. 확실히 나쁜편은 아닙니다만
뭔가 제가 기대하는 그런 색상과는 어긋나 있달까요.
(좀 더 야시시한 색상을 바랬거늘...)
그렇지만 맛은 확실히 이름 답습니다. =)
전반적으로 느껴지는 맛은 약간의 새콤함과 아마레또가 주가 된 깊은 달콤함이지만
넘긴 후에는 보드카 특유의 짜릿함도 느껴지는 것이 균형이 잘 잡힌 칵테일이라는
것에 제 생각입니다.
어떠십니까? 오늘 저녁엔 이 한잔과 함께 시간을 보내시는 것은? =)
어스름도 지나 밤의 자락이 깔려오는 시간에 나직한 촛불 밑에서 건네는 한잔
충분히 사랑의 묘약이 될테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