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잠시 예의 니키양과 마주할 기회가 있었는데..
날 보는 눈초리가 무슨 벌레보는 듯한 그런 식이다.
잘못한 것도 없는데 얘가 왜이러나.. 싶어서 좀 물어봤더니
대만에 친구 하나가 한국인 유학생하고 사귀고 있었더랜다.
그런데 이 인간이 정말 쓰레기처럼 변하더라고.
탁 들으니 감이 오는게 있는게.
왜 남자들 중에 그런 짓 하는 놈들 있잖냐.
속된말로 하기 전까진 간이라도 빼줄 것 처럼 굴다가 한번
하고 나서부터는 태도가 180도 달라지는 그런 부류.
딱 그런 식이었나보다. 그래도 그 아가씨는 지순하게
받아들이며 지냈는데.
문제는 이 망할놈의 자식이 임신이 되어버리니까
덜컥 한국으로 내빼고 연락을 끊은게지.
..................이건 뭐 병신도 아니고...;
한국남자애들은 다 그러니? 라는 말에 얼굴이 화끈화끈하더라.
책임지지 못할거면 아예 하질 말던가 조심을 하던가.
그러고보니 어제 뉴스보니 필리핀으로 어학연수가서 임신시키고
내빼는 학생들 부지기수. 라는 기사를 본 것 같은데...
.........뭔 망신이냐 이게.
# by 하로君 | 2007/04/17 1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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