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잡상, 사람들..
by 하로君 이글루스 피플 2006 Egloos top100
카테고리
이전 블로그
[CockTail] Envy
하로군입니다. 좋은 하루들 보내고 계신지요? =)
근래에 있어서는.. 전반적으로 좋다고 할 수 있을런지요.
아무튼 상황은 나름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좋은 일이지요.
슬슬 학기가 마무리되어갈 시점이니 조금 나른해지는 듯도
싶습니다.
어제는 아는 동생과 점심때 나란히 앉아서 허무한 문답을
주고받았습니다.

"호박쌈 먹고싶다 오빠야."

"막회떠서 깻잎에 쌈장싸서 먹고싶다."

"나 조개구이 먹고 싶어"

"떡볶이 국물에 튀김버무려 먹고싶다."

"와플하우스 딸기 빙수 생각난다 요즘."

"난 살아 생전에 이화주막을 그리워하게 될거라곤 생각도 못했어."

그러면서 피자조각을 씹고 있었습니다.
허무한 문답이지요. (...)



To.특공

문제없음.
52화 진행중.
난이도는 상당히 낮게 느껴짐.
다른 것도 좀 보내주면 안되겠음? =0


아무튼, 재료입니다. =0



프랑젤리코, 미도리, 보드카, 피치트리, 라임쥬스.. 좋군요. 가볼까요! =)


이글루스 가든 - 스타일 있는 요리사 되기



Envy

1/2oz Vodka
2oz Midori
1oz Peach tree
3/4oz Hazelnut Liquor
1/4oz Lime Juice

Shake with Ice
Cocktail glass

오늘의 칵테일, 엔비. 입니다. =)
칵테일의 색과 굉장히 잘 어울리는 말이지요?
Green with Envy.
녹색은 셰익스피어 이후부터 질투를 나타내는 색으로 사용되었지요.
그리스에서도 질투의 여신은 깡마른 가슴에 녹색을 띄고 있다..라고
했으니 이것에서부터 유래했다고 하는 것이 정설이지만요.



이름은 엔비라지만 재료들은 상당히 화사한 것들만 모여있습니다.
조주법도 간단하게 셰이크. 좋군요. =)



미도리가 다량으로 들어갔으니 화사한 녹색이야 예상했던 것이고..
부드러운 헤이즐넛의 향기가 또한 기분좋게 만들어줍니다.
엔비라는 이름으로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드는 것이 사실이군요.



맛은 괜찮은 편입니다. 평점 별넷이란 것이 괜한 것은 아니구나..
라는 느낌일라나요.
미도리, 레몬의 상큼함과 헤이즐넛의 부드러움을 피치트리가
잘 잡아주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마신후에 남는 헤이즐넛의 향도 꽤 기분좋게 느껴지는군요.
역시 엔비란 이름에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다..라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군요. =0



어떠십니까? 오늘 저녁엔 이 한잔을 슬쩍 건네어 보는 것은?
조금은 투정을 부려도 괜찮을 때가 있으니까요. =)

by 하로君 | 2007/02/28 18:33 | CockTaiL | 트랙백 | 덧글(12)
트랙백 주소 : http://haromk2.egloos.com/tb/3023989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페일로드 at 2007/02/28 18:39
일단 색에 한표. 그리고 맛이 궁금해집니다 +_+

아아 한모금 마시고 싶어라~...
Commented by 까날 at 2007/02/28 19:21
확실히 질투라는 이름에는 안어울리는 색이네요...

이화주막을 싸서 보내드릴 수도 없고.
Commented by Yuius at 2007/02/28 19:21
오오..무언가 크립토나이트 같은 빛깔입니다.

시기심의 맛은 어떤 맛이려나요? ㅇㅅㅇ;
Commented by 星を系ぐ者 at 2007/02/28 19:56
멜론에 복숭아에 라임이군요...
헤에 정말 어떤맛일지 기대되는데요??

프랑젤리코만 있으면 도전해볼텐데 처음듣는 리큐르네요;ㅅ;
Commented by 팡야러브 at 2007/02/28 20:49
제가 갖고 있는 리큐르중에 꼭 하나씩 모자라는군요 ㅋㅋ
색도 이쁘고 좋습니다~
Commented by Sophie_A at 2007/02/28 21:01
jealous monster인 envy의 맛이 궁금해요~ 시큽달달할 것 같아요
아 제가 떡볶이를 보내드리고 저 envy 한 잔을 받을 수 있었음 좋겠어요
;ㅂ;
Commented by 이프 at 2007/02/28 22:16
싱그러운 풀빛이로군요.
저는 방금 젖은 풀잎향으로 기억되는 아가씨에게 고백하고 왔습니다. ^^
Commented by 비류연 at 2007/03/01 00:48
우오! 오랜만에 보는 미도리 색이군요. ^_____^

투정부릴 사람이 생겨야 이런 것도 건네보고 할텐데요(...)
Commented by 니타 at 2007/03/01 04:27
페이지 열어보기도 전에 재료보고 빙고-! 라고 외치고 있었다는..;;
역시 저는 이쪽이 좋은걸까요;; 과일 과일 과일;;
Commented by Sang at 2007/03/01 07:49
맛은 라임맛일터인데, 왜 멜론이 생각나는것일까요 ㅡ_-;;;;
Commented by 블라쑤 at 2007/03/02 02:14
간만에 미도리이군요!!
미도리에 헤이즐넛향이라니 :D
어제랑 그저께 이틀 바에서 추신사랑해만 주구장창 마셨어요
기쁨과 감동의 눈물 ㅠ
Commented at 2007/03/02 05:47
비공개 덧글입니다.

:         :

:

비공개 덧글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이글루 파인더
최근 등록된 덧글
happy bday 블랙피플
by 특공바넷사 at 10/07
일반 소주에 만족하지 않..
by 김계영 at 10/06
happy bday 니거
by junggigo at 10/05
일반적인 한국식당보다 ..
by 팡야러브 at 10/04
저는 어딜가나 누구의 ..
by 팡야러브 at 10/04
-하로君 근황-
이글루 링크
이오공감의 흔적
런~의 밥하기 싫은 날 '..
LUV_and_SEX
觀鷄者의 망상 공간
天體觀測
생수통소녀 비류연의 Cr..
Area 25 (몰락한 멕시..
게임회사 이야기
MURMURWOOD
일본에 먹으러가자.
Cafe Freedom
여행자가 담배피면서 쉬..
세라복萌 - 리라 하우스..
伏魔殿
【波ㆍ亂ㆍ萬ㆍ場】別館 ..
뽐뿌 inside
백금기사의 기묘한 연구소
번갯불 그림자 뒤에서 ..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ZAKURER™의 건..
빛이 들어오지 않는 깊은..
바하무드79의 꿈을 꾸는 ..
어이쿠! 여기는 입후서원
鬼畜への道
Museum Cafe 보송보송..
Life Trek : Next Gener..
한담(閑談)
CookieBox
질풍 17주의 머브러브 라..
Katz! Yellz!! Yeah!!!
빈유, 단발, 촉수, ..
태양의 동쪽 달의 서쪽
진 휘긴경대극장- 이제는..
SPACE BLUE
모기괴인의 이상한 던전
The Cross World
신생 스위트워터 : The C..
靑狼派
▶글 쓰는 곰 이야기 - ..
kon's HEAVEN
찬별은 초식동물
로젠퀸상회 이글루 지점
amano특공바넷사의 ..
삽질러 빌게이츠의 삽질..
Stranger in a Strange..
snowcat blog
슈타인호프의 홀로 꿈꾸..
c-r-a-c-k-ER
Homa comics by 굽..
Sebastian's Tavern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무규칙 이종블로그.
빌트군의 빌트라테이션
게렉터블로그
녹아내린 바람의별의 얼음집
프리시스 일기장
파파울프의 음흉한 둥지
마법의 가을...
Bampei's Miniature G..
괴담(怪談)MANIA
아돌군의 잡설들.
CATAIL 의 고양이 꼬..
타올라라!괴기대작전의 ..
남천중유영(藍天中遊泳)
Hineo, 중력에 혼을 ..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시신's Daily Life Sea..
soliloquy
Dark Side of the Glas..
secret garden
인생아... 지금만 같아라
명랑선생님의 유치뽕짝..
명랑처녀 성(性)공기
붉은 병아리와 어느 프..
달의 뒷면
아돌군의 Zoider's Nest
겜퍼군의별걸다연구소
Black Pearl
냥~냥냥
The Ascension Of Ari..
[멜렝]장미가죽 아파트 1..
Life, the Universe,..
유학생 살아남다!
하나다시티 짐(로리콘..
완결된 느낌의 미소
secret factory
Tabletop Miniature G..
위대하신 시커님의 누리..
Garden of Graves
05's workroom
사과나무뒤 곰
Fantastic world
또끼의 그림창고
끝나지 않는 나의꿈 그리..
검은하늘의 버로우중인 ..
Busy Days......
Intro - brilliant
중독...
N in Wonderland
헨샤코의 얼음격납고
That's okay. Such t..
Maspat the Necropolis
ここは 月の繭の中〃
★ Stella et Fossilis
도심소요都心逍遙
작은 삶의 조각
moastone.net
앤잇굿?
zemonan의 골방성역
NeoType의 일상 칵테일
crabber의 crabby cr..
녹두장군의 식도락
백돼지님의 이글루
키작은 어른 이야기
The voice of raindrop
Think Punk
Friend or Foe
rss

skin by 이글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