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래저래 다사다난 정신없고 빡센 하루였습니다.
차 안에서 거의 6시간도 넘게 운전을 한 것 같군요.
게다가 오랜만에 비가 주륵주륵내려 상황은 더욱
악화일로.
다운타운을 헤집고 다니고 기름은 빨간등에 불이 들어오고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주절주절 늘어놓고 싶지만 그럴 기력도 없는 관계로..
바로 재료입니다. =0
브랜디, 크렘 드 코코, 깔루아..로군요.
이글루스 가든 - 스타일 있는 요리사 되기Chocolate Biscuit1.5oz Brandy
1.5oz Khalua
1.5oz Creme de Cacao
Shake with Ice
Cocktail glass
오늘의 칵테일인 쵸콜릿 비스킷. 입니다.
이름만 봐도 어떤 성격을 지닌 칵테일인지 한눈에 확 들어오지요. =)
재료를 본다면 더욱 더 확신이 들고.. 비율까지 본다면 뭐 이건
말이 필요없습니다.
얼음을 넣고 즐겁게 셰이킹해주자구요. =0
좀 더 진한 색상을 원한다면 브라운 크렘 드 코코를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구하기가 번거로운 관계로 투명으로 갑니다.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진한 쵸콜릿 색상이로군요.
향은 두말할 것도 없습니다. 깔루아에 크렘 드 코코를 사용하니
달콤한 향이 한가득이지요.
(게다가 쵸몰릿+커피의 훌륭한 조합)
맛은 생각보다 꽤 밸런스가 잡혀있습니다.
무작정 죽어라 달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그렇게 기분나쁜 단맛은
아니로군요. 깔루아의 맛이 강하고 크렘 드 코코가 뒤를 받쳐준 후에
브랜디의 향이 입에 남는.. 그런 조합입니다.
브랜디가 꽤 훌륭하게 중심을 잡아준 듯한 느낌인데요. =)
어떠십니까? 오늘 저녁엔 가볍게 쵸콜릿 비스킷 한조각으로 시작하시는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