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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로君 이글루스 피플 2006 Egloos top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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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kTail] Bazooka Joe
방학도 끝나가고..이제 지옥같은 개강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당장 다음주면 룰루랄라 모든것이 정상적으로 다 돌아가겠군요.
(아악!)
어쨌든 당장 생활패턴 정상으로 되돌리기부터 시작을 해서..
그 첫번째 스텝으로 아침형 인간으로 돌아가자! 운동을 다시
개시하였습니다만..
정말 따스한 이부자리에서 벗어나 아침의 찬 공기속으로
몸을 던지는 것은 괴롭기 짝이 없는 일입니다.
강력한 의지력을 시험하는 시간이랄까나요. (후우..)
요 며칠 쉰 아침운동도 다시 시작하고.
(겨우 한 4일 쉬었다고 헥헥대는 꼴이라니..)
아침도 당근과 계란으로 해결하고 일찍부터 움직이니
확실히 하루가 깁니다.
한국은 한창 주말의 시작이겠군요. =0
다들 즐거운 계획들은 잡아놓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의 재료를 보실까요?



블루큐라소, 크렘 드 바나나, 베일리스입니다.
...보기만해도 달아보이는군요.

그럼 가볼까요? =)

이글루스 가든 - 스타일 있는 요리사 되기




Bazooka Joe

1/3 Blue Curacao
1/3 Creme de Banana
1/3 Baileys

Layer
Shot glass

오늘의 칵테일 바주카 죠. 입니다. =)
이름이 이게 뭔가.. 싶지만 나름대로 기원이 있는 이름이지요.
(기원이라고 거창하게 말하기도 참 뭐합니다만...)


넵 바로 이것입니다. 바주카 죠 버블검.
크게 부풀어올라 펑하고 터지는 소리가 경쾌하기 때문에 그런 이름을
붙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왜 그 이름을 칵테일에 붙였냐구요?
뭐.. 맛이 비슷하기 때문이랄까나요. (.....)



만드는 법은 간단합니다.
블루큐라소, 크렘 드 바나나, 베일리스를 순서대로 조심스럽게 따라주면
가볍게 완성이 되지요.
레이어 자체를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크렘 드 바나나의 색이
워낙 약해 서빙을 하면서 살짝 층이 흔들려 큐라소의 색이 올라올 수 있습니다.
이 점만 주의한다면 별 문제없이 조주가 가능하지요.



색상은..뭐랄까요. 예쁜듯하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파란색-노란색-크림의 조합이라니.. 뭔가가 어색한듯도 합니다만.
역시 풍선껌답다 싶은 기분도 들기도 하는군요.
사진은 잔을 옮기다 큐라소가 살짝 타고 올라와 녹색으로
되어버렸습니다만 원래는 노란색이 맞습니다.



맛은..
일단은 달군요.
오렌지, 바나나, 크림의 세 맛이 참으로 잘 어울립니다.
크림의 부드러움과 큐라소의 적당한 새콤함, 그리고 바나나의
거대한 단맛이 섞여서.. 풍선껌의 맛을 내고 있군요.(....)
목으로 넘기고 나서도 한참동안 바나나의 단맛이 입안을
가득채우고 있는 것은 조금 맘에 듭니다.
하지만.. 역시 레시피를 따로 주문하기엔 조금 아까운 기분도 드는군요.



오늘 저녁엔 시작을 알리는 시작주로 풍섬껌의 맛을 즐겨보시는 것은
어떨라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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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로君 | 2007/01/20 09:53 | CockTaiL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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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Eiren at 2007/01/20 10:38
풍선껌 맛 칵테일이라;;;; 하로君님의 블로그를 알게 되면서부터 정말 다양한 맛의 칵테일이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색색의 레이어도 예쁘네요^^
Commented by loveless at 2007/01/20 10:51
거대한 바나나맛... 뭔지 알 것 같아요...
푸스카페는 어쩐지 마시기가 무섭습니다?
Commented by 라키난 at 2007/01/20 11:25
오랜만의 레이어~네요.
Commented by 후유소요 at 2007/01/20 13:00
방금 친구와 나가서 칵테일을 하고 왔답니다..^^ 저는 오렌지 블라섬, 친구는 블루 썬더를 시켰는데... 말 그대로 심플 스타일이더군요. -.- 쓴 오렌지 즙을 마시는 기분이었답니다-_-+ 다음부턴 버블하우스 같은 데서 마시지 않으리라! 친구 꺼 한모금 뺏어서 마셔보니 향이 참 좋더라구요. 아마 블루 큐라소의 향이 아니었을까 추측합니다^^;;
Commented by 星を系ぐ者 at 2007/01/20 15:28
색도 예쁘지만 풍선껌 맛의 술이라... 으으 입에서 침이 흐르는군요;ㅅ;
Commented by 칼리톨란돌 at 2007/01/20 20:04
밀도를 이용한 층이군요 아름답네요~
Commented by 아이비 at 2007/01/20 20:59
와, 달아 보이네요. 버스 타기 전에는 못 먹겠네요.
Commented by 류즈이 at 2007/01/20 23:13
음 간만의 레이어샷이 아름답습니다만... 역시 풍선껌맛 이라면 취향 외로군요 =ㅅ=; 그나저나 설 선물 준비하려고 주류좀 둘러 봤더니... 역시 이동네는 비싸요 비싸... 그리고 역시 말씀 하신대로 베네딕틴은 확실히 잘 보이더군요 'ㅂ' 문제는 가격이 비싸다는거...
Commented by 이프 at 2007/01/21 02:22
상당히 안타까운 맛이군요. 재료부터 심상치 않네요. ^^;;;;
Commented by 비류연 at 2007/01/21 09:07
아무래도 저 잔이 탐이 난단 말예요? ㅋㅋ 동그란 잔때문에 더더욱 풍선껌 이미지가- ㅎㅎ

아, 선물 잘 받았습니다. 포스팅해도 되겠죠? :) 클클클-
Commented by 하로君 at 2007/01/21 12:14
Eiren / 생각보다 풍선껌의 맛을 재현한 칵테일이 많습니다.
"도대체 왜 이런 짓을..?"이라고 생각하게 된달까나요. ;
다음에는 후추맛 칵테일이라도 한번 해볼까요? =0

loveless / 레이어 샷은 그냥 눈 딱감고 탁! 털어넣는 용기가! =0

라키난 / 앞으로 줄창 레이어 예정입니다! =0

후유소요 / 오렌지 블로섬은 주문전에 레시피를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심플타입은 결코 마시기 쉬운 칵테일이 아니니까요. ;;
그나저나 블루썬더라.. 제가 아는 블루 썬더는 샷버전인데 그건
다른 것이었나보군요! =0 (궁금궁금)

星を系ぐ者 / 아니 뭐.. 그 정도까지는 아니고.. 답니다 달아요. ;;

칼리톨란돌 / 샷의 가장 큰 매력이지요. =)

아이비 / 뭐 껌을 씹는 기분으로 마시면 괜찮지 않을까요? (....)

류즈이 / 그렇죠 역시 문제는 예산이라는 녀석이라는 것이죠. (거 참..)
그래도 칵테일에 익숙치 않은 여성분꼐는 괜찮을 듯 합니다. =)

이프 / 안타깝지요. 웬지 입에 머금으면 우물거려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비류연 / 멋지게 한쌍에서 한개를 깨버린 보덤의 샷글래스인 것입니다.(안습)
제대로 용량을 맞추면 안에서 동그랗게되니 보기가 매우 좋아지지요. =)
Commented by 라이언 at 2007/04/26 03:45
리큐르 회사 제품을 잘 쓴거 같네요 .........원래는 볼스를 제품을 사용하면

바나나가 아주 쉽게 밑으로 깔립니다. 역시 리큐를 제품마다 밀도가 약간씩

틀리리 그래도 참 좋은 레시피라고 여기 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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