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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kTail] Khalua Milk

짐 싸느라 하루종일! 정신없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덩달아 룸메이트까지 이사준비를 하느라 그야말로 온 방이
난장판이로군요.
그래도, 포스팅은 거르지 않습니다. (....)

오늘은 칵테일의 형태에 대한 분류에 대해 살펴볼까요?
이 형태에 대한 분류는 글래스의 명칭, 칵테일의 이름에도
그대로 붙으니 알아두면 이 칵테일이 어떤 맛을 지니고 있는지
연상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1) 하이볼(High Ball) : 증류주를 베이스로 하이볼 글라스에 얼음을 넣고 청량음료를 넣어 혼합한 것
(2) 피즈(Fizz) : 칵테일위에 소다수로 탑업을 한 형태의 칵테일.
(3) 샤워(Sour) : 증류주에 레몬쥬스를 넣어 새콤한 맛을 강조한 칵테일. 칵테일로 얼음을 제외하고 레몬체리를 장식
(4) 슬링(Sling) : 피즈와 비슷하나 약간 용량이 많고 리큐르를 첨가하여 과일을 장식한다.
(5) 코블러(Cobbler) : "구두 수선공" 이란 뜻으로 여름철 더위를 식히는 음료이다. 알코올 도수가 낮고 Fruity한 과일주를 Base로 한다.
(6) 쿨러(Cooler) : 술, 설탕, 레몬(또는 라임)쥬스를 넣고 소다수를 채운다
(7) 펀치(Punch) : 펀치볼에 과일, 쥬스, 술, 설탕, 물을 혼합하여 큰 얼음을 띄어 여러사람이 떠서 먹는 음료이다.
(8) 프라페(Frappe) : 가루 얼음을 샴페인 글라스에 가득 채우고 술을 붓고 빨대를 꽂는다.
(9) 토디(Toddy) : 뜨거운 물(또는 차가운 물)에 설탕, 술을 넣은 것이다.
(10) 에그녹(Egg Nog) : 미국 남부지방의 전설에서 유래된 연말(크리스마스)칵테일이다. 달걀과 우유를 사용한다.
(11) 플립(Flip) : 대개 와인을 사용하며 달걀, 설탕을 넣은 것으로 에그녹과 비슷하다.
(12) 플로트(Float) : 술의 비중을 이용하여 섞이지 않게 띄운 것이다.
(13) 스노 스타일(Snow Style) : 눈송이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경우에 따라 설탕 또는 소금을 사용한다.
(14) 미스트(Mist) : 프라빼와 비슷하고 조각얼음을 사용하며 용량이 약간 많다.
(15) 데이지(Daisy) : 증류주에 레몬, 라임쥬스, 그레나딘시럽등을 혼합한 뒤 소다로 채운다.
(16) 콜린스(Collins) : 콜린스 가족에 의해 만들어 졌기 때문에 이렇게 이름이 붙여졌다. 술에 레몬이나 라임즙과 설탕을 넣고 소다수로 채운다.
(17) 크러스타(Crusta) : 술에 레몬쥬스, 약간의 리큐르를 넣은 것으로 레몬 껍질이나 오렌지 껍질을 넣은 칵테일이다.
(18) 쥴렙(Julep) : 민트 줄기를 넣은 칵테일이다.
(19) 릭키(Rickey) : 라임을 짜서 즙이나 자체를 글라스에 넣고 소다수 또는 물로 채운 것으로 달지 않은 칵테일이다.
(20) 생거리(Sangaree) : 와인 또는 증류주에 설탕, 레몬쥬스를 넣고 물로 채운다.
(21) 스매쉬(Smash) : 쥴립과 비슷하나 Shaved Ice를 사용하며 설탕, 물을 넣고 민트 줄기를 장식한다.
(22) 트로피칼 칵테일(Tropical Cocktail) : 열대성 칵테일을 의미하며 과일쥬스, 시럽 등을 이용하여 달고 시원하며 과일을 장식한 양이 많은 칵테일이다.
(23) 기타
스콰시(Squash) : 과일즙을 짜서 낸 다음 설탕, 소다수를 넣은것
에이드(Ade) : 과일즙에 설탕, 물을 넣은것
스트레이트 업(Straight Up) : 술에 아무것도 넣지 않은 상태로 마시는것
온더락스(On the Rocks) : 얼음만 넣고 그 위에 술을 넣은 상태로 마시는것

피즈, 사워, 슬링, 콜린스, 줄렙의 경우에는 그 자체로 많은 바리에이션의 칵테일들이 나와있지요. =)

자 오늘의 재료를 보실까요?



깔루아와 우유, 단촐한 구성이군요. =0

이글루스 가든 - 스타일 있는 요리사 되기



Khalua Milk

Milk 2
Khalua 1

Build / Stir
Cocktail Glass

여성분들에게 부동의 인기 1순위를 놓치지 않는 칵테일, 깔루아 밀크. 입니다.
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르지만 일본에서부터 시작된 칵테일이라는 설이
대세입니다. 확실히 그 쪽 사람들은 커피를 좋아하니 저도 수긍을 하는 설이기도
하지요.
첫 칵테일이라면 여성분들이라면 거의 이 깔루아 밀크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마시기 쉽고 편하다는 뜻일테죠.



만드는 법은 대단히 간단해서 레시피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입니다.
비율도 개인적으로 천차만별인 경우가 많지요.
제 경우는 우유 2, 깔루아 1정도로 부드러운 맛을 강조하는 레시피였습니다.
어떤 분은 깔루아2 우유1로 달고 깔루아의 향이 강한 레시피를 선호하기도
하시더군요.
맛..이라면 뭐, 조금 강한 커피우유. 란 느낌이겠죠. =0




색 역시 커피우유와 흡사합니다만 제가 서빙할 때는 먼저 우유를 잔에 붓고
조심스레 깔루아를 따라 옅은 층을 만들어 준 후에 스터와 함께 서빙합니다.
마실때는 직접 저어서 마실 수 있게 말이죠.
워낙 기교가 필요없는 칵테일이다보니 약간이라도 모양새에 재미를 더하기
위한 궁여지책일까나요.

어떠십니까? 오늘은 이 깔루아 밀크 한잔의 달콤함으로 월요일의 피로를 싹 날려보시는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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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로君 | 2006/12/11 11:34 | CockTaiL | 트랙백(1) | 덧글(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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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Love et cetera at 2006/12/11 17:36

제목 : [저장용]
[CockTail] Khalua Milk ...more

Commented by 아스타레아 at 2006/12/11 11:44
이게 그 유명한 깔루아 밀크로군요!
척 보기에도 부드럽게 넘어갈 듯한 느낌이네요

그런데 칵테일 분류도 엄청 다양하군요
저걸 다 외우려면..
하긴 저렇게 다양한게 칵테일의 매력이겠죠?'ㅁ'
Commented by Yuius at 2006/12/11 12:27
핫~깔루아 밀크!+_+ 이름 그대로의 심플한 녀석이네요^^
Commented by 류즈이 at 2006/12/11 12:33
개인적으론 '속았다!!!' 라는 감상을 가진 칵테일이죠 =_=;
뭣도 모를때 친구가 이게 괜찮을 거다 라고 해서 추천하길레 먹었더니
너무나도 익숙한 맛이 나서-_-...
맛있는 칵테일이긴 한데 당시에 뭔가 새로운걸 기대하던 저로서는 조금 실망이었죠.
Commented by Asura at 2006/12/11 12:43
아아...이거라면 깔루아만 있으면 되겠군요.(...)
부모님과 같이 사는데다 두 분 다 알콜은 비교적 멀리 하시는 분들이라 홈 바는 아무래도 눈치 보이고...어느 분처럼 칼루아 한 병 정도는 '우유에 타먹는 커피맛 나는 음료'라고 속여서 구비해둘까 생각 중입니다.(...)
Commented by 좀비君 at 2006/12/11 12:55
저는 깔루아2 우유1의 비율로 진하게 마시는 걸 즐기는 편인데...다음에 이 레시피로 마셔보는 것도 괜찮겠군요. 마침 이번 주에 깔루아밀크 마실 일 있으니...
Commented by 머나먼정글 at 2006/12/11 13:06
개인적인 애호 칵테일 중 하나로군요. (예비 아저씨 주제에 저런 크리미 계통 칵테일을 좋아해서 걱정입니다.) 피나 콜라다 레시피도 혹시 알고 계신지요?
Commented by 공주님 at 2006/12/11 13:12
저두 처음 칵테일을 접하는 여자애들에게 준벅이나 깔루아밀크를 추천해요
근데 저는 칵테일 처음 접했을때 깔루아 밀크마시고 '애개 이거 커피우유잖아'라고 실망을 좀 했던 기억이있네요
그땐 칵테일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깔루아 밀크도 맛나지만 저는 깔루아 밀크보단 PS I love u 가 더 좋아요
뭔가 저번에도 이런 말을 했는듯? ;
하지만 간단한 레시피 덕분에 집에서는 깔루아 밀크나 블랙 러시안이 대세!!
아참 이사 잘하세요 -
Commented by 비류연 at 2006/12/11 13:29
으하하...'우유에 타먹는 커피맛 나는 음료'라는 걸로 여태껏 잘 속이고 있습니다. 앞에서 직접 타 먹어도 별말 안하시는군요.
이 기세를 힘입어-_-; 대학원 합격 선물로 받은 '베일리스'를 옆에 당당히 놓아두었어요 :)
이것도 '우유에 타먹는 커피맛...'이라 우길려다가 한번 우려먹은게 있어서 '우유에 타먹는 캬라멜맛 나는 음료'로 넘겼습니다(...)
Commented by 아즈 at 2006/12/11 14:16
우유는 싫오~~우유는 싫오~~;;
Commented by 하로君 at 2006/12/11 15:45
아스타레아 / 실제로 머릿속에 넣고 다니는 칵테일 레시피는 몇십종류 밖에
안됩니다. 그 나마도 만들때는 다시 한번 레시피를 확인해보는 경우가 많구요.
=)

Yuius / 그야말로 깔루아 + 밀크... 단촐함을 넘어서 무성의함까지 보이지요. ;;

류즈이 / 깔루아밀크로 칵테일을 시작한 분은 대개 다 비슷한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모양도 단촐, 맛도 커피우유. 뭐야 이거!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지요.;;

Asura / [어느분]처럼 말이지요.. =) 확실히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술냄새도 나지 않고 한잔 냅다 스트레이트로 마셔도 취하지도 않고..
정말로 가끔은 시럽이 아닐까.. 라는 생각까지 든다니까요.;

좀비君 / 으아 2:1 입니까. ; 아무래도 레시피가 제 입맛으로 맞춰지게 되니..;
제 경우는 1:2라도 치사량에 가까울 정도의 달콤함이라서요. =)

머나먼정글 / 크리미한 칵테일들도 멋진 것이 많지요! 우리나라에선 조금
인기가 없지만.. 피나콜라다.입니까? 다음엔 그것으로 한번 가볼까요? =)

공주님 / 제가 처음 칵테일을 마시는 여성분에게 추천하는 것은 오히려
와일드플라워, 블랙러시안, 화이트위치 같은 적당히 술의 느낌이 나는
중간단맛의 칵테일입니다. 너무 술에 약하지 않으면 너무 그런 약한것보단
그런 쪽이 더 낫지 않은가.. 싶거든요. =)
확실히 깔루아밀크보다는 추신. 사랑해~의 경우가 깊은 맛도 있고 좋지요!
이사는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마워요. =)

비류연 / 오.. 어떤분!님 =) 푸하하핫. 이번엔 캬라멜 맛입니까? ㅋㅋㅋ
다음엔 무엇을 우유에 타먹는 음료라고 하실라나요?
베일리스와 깔루아.. 그랑마니에르만 있으면 B52가 가능해지는군요! =)
아마레또와 럼이 있으면 추신.사랑해~도 만들 수 있습니다!

아즈 / 절루가 - _-)
Commented by 멜렝 at 2006/12/11 17:27
깔루아 정도는 저도 한 병 사다놓고 우유 부어(...) 마시고픈 생각을 늘 하고 있어요. 쉽고 맛난 칵테일이라... 술이라기보단 음료수 같죠, 호호. 저번에 추천해 주셨던 P.S. I love you도 아주 즐겁게 마셨습니다. 맛도 풍부하고 멋진 칵테일이더라구요.^^
Commented by 이명 at 2006/12/11 17:37
트랙백합니다. :)
Commented by molnir at 2006/12/11 17:55
깔루아 밀크 만들어 먹기엔 깔루아가 아까워요...한국에선 깔루아 비싸서..
삼각팩 커피우유 추천!!
Commented by 에이미 at 2006/12/11 19:40
맛있긴 하지만 깔루아밀크는 어떤 비율로 하든 싱겁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깔루아밀크에 소주를 타먹고 있어요^^;; 나름대로 화이트 러시안 변형이랄까요..-_-
Commented by 치즈 at 2006/12/11 21:09
깔루아 밀크
안되겠어요 오늘밤에는 오랜만에 만들어먹어야할듯:)
Commented by 달큼 at 2006/12/12 04:54
밸리에서 보고 방문합니다// 깔루아 밀크 엠티가서 만들어 먹었다는-_-;
외국에서 공부중이신것 같은데 고생이 많으시네요 화이팅~
Commented by Sang at 2006/12/12 10:33
이사하시는건가요? :D 좋은데여야 할텐데 말입니다~

깔루아밀크, 저도 말로만 많이 들어봤지 보는건 처음입니다;;;; 한번 만들어봐야 할까요~ (저 깔루아 비싼가요;;;;)
Commented by 비류연 at 2006/12/12 11:25
Sang님//주류백화점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겠지만 제 경우에는 750ml가 3만원, 1L가 3만 8천원정도였습니다(...)

리큐르 5개 구입하는데 6만원돈이 들어간다고 울부짖는 하로君님 동네와는 차원이 달라요. 흑흑.
Commented by 하로君 at 2006/12/12 23:40
멜렝 / 깔루아밀크는 어디까지나 입문용으로 편하지만 가볍지요.
맘에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 여전히 크리미한 칵테일이 좋으시다면
다음에는 오르가즘, 알렉산더 정도가 어떠시려나 모르겠군요. =)

이명 / 별다른 내용도 없는 것을 트랙백이라니.. =)

Molnir / 삼각팩 커피우유.. 풋. 정말 딱 그 느낌이긴 하군요.
그래도 좀 더 짙은 깔루아의 단맛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뭐. =0

에이미 / 음.. 확실히 소주라면 도수가 낮은 보드카의 느낌이긴 하니..
약간 다운그레이드된 화이트 러시안이란 느낌이 들기는 하는군요. =)

치즈 / 좋은 시간되셨습니까? =)

달큼 / 고생은요 무슨. =) 저도 엠티나 어디 여행나갈때 깔루아밀크나
블랙러시안 같은 것은 종종 만들고 했었습니다.

Sang / 음.. 집을 가봤는데 상당히 괜찮더군요. 확실히 혼자서 방하나
빌려서 지내는 것 보다야 못하겠지만.. 그래도 훌륭합니다. =)
깔루아는 대개의 경우 그리 비싸지 않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근처에 Vons나 Ralphs같은 마켓 체인이 있으시다면 더욱 좋죠.
워낙 세일을 잘 하는 품목이기 때문에 750ml경우엔 아무리 비싸도 18$을
안 넘어가게됩니다.

비류연 / 지난번의 다섯병 6만원 사건이 오래 가는군요! X0
아무래도 관세에 이것저것 세금이 붙게되니 가격이 오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일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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