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잡상, 사람들..
by 하로君 이글루스 피플 2006 Egloos top100
카테고리
이전 블로그
[CockTail] Blue Sapphire

월요일, 어떻게 보내셨나요? =)
저는 무난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이사를 하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는게 조금 골치 아프다.. 를 제외하면 말이죠.

일단 오늘은 칵테일 메이킹의 기본 스킬인 셰이킹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볼까요?

사용하는 셰이커는 가장 노멀한 타입인 스탠다드 셰이커입니다.
이 외에도 컵을 사용하는 보스턴 셰이커라는 것도 있지만 일단은 패스하죠.
제가 사용하는 것은 스테인리스 스틸로 된 무난한 형태의 것입니다.
플라스틱으로 된 것도 있지만 가급적이면 금속제로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셰이커는 이렇게 세부분, 탑, 베이스, 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익숙한 형태이지요? =)



베이스의 안에 재료를 담았다면 먼저 탑을 꾸욱 눌러 닫아줍니다.
탑에는 재료나 얼음들을 걸러낼 수 있게 스트레이너, 즉 망처럼 입구가 되어있지요.



탑을 단단히 닫았다면 캡을 꾸욱 눌러 닫아줍니다. 캡과 탑을 미리 닫은 상태로
베이스에 올리면 안에 공기가 너무 들어가 잘 닫히지 않으니 약간은 주의요망.
그리고 캡이나 탑을 너무 약하게 닫아도 셰이킹 중에 열려버릴 수가 있으니
역시나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군요. =)


그리고 나서 즐거운 셰이킹 타임입니다. 탁탁 끊어친다는 느낌으로 일반적으로
10~20회, 계란흰자등의 재료가 들어간다면 30회 정도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만약 얼음과 같이 셰이킹을 한다면 많아도 15회를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얼음이 지나치게 녹아버린다면 그것도 곤란한 일이니까요.

어떤가요? 간단하죠? (....)

모델이 제 손이라 조금 민망하군요.;

아무튼. 재료를 보도록 하죠. =0



라임쥬스, 트리플섹, 럼, 소다, 블루 큐라소입니다.


이글루스 가든 - 스타일 있는 요리사 되기




Blue Sapphire

1oz Triple Sec
1/2 oz Rum
1/2 oz Blue Curacao
1/2 oz Lime Juice
Top up with Soda

국내에서도 꽤나 유명한 블루 사파이어입니다. 여성분들이 선호하는
칵테일이기도 하죠. 블루 하와이와 조금 비슷한 느낌이지만 오히려
도수는 더 낮기 때문에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칵테일이기도 합니다.

재료를 얼음과 함께 셰이크 해주고 글래스안에 얼음을 가득 채운 상태에서
따라준 후에 소다로 채워주고 가볍게 저어주면 완성. 간단합니다. =)
제 경우에는 사용한 것이 클럽 소다, 즉 단맛이 전혀 없는 그야말로
소다수(탄산수)를 사용했기 때문에 단맛보다는 청량감을 강조한 조합입니다.
스프라이트 같은 것을 사용하면 좀 더 마시기에 편하게 되겠죠.




칵테일에 있어서 얼음이란 것은 정말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입니다만.
이 블루 사파이어는 특히나 더욱 그렇습니다.
가급적 이 칵테일에는 단단하고, 가능한 투명한 얼음을 사용해주는 것이
칵테일을 더욱 살리는 법이랄까나요.
글래스 안에 가득한 투명한 얼음이 칵테일의 색을 받아 마치 사파이어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 칵테일의 포인트이기도 하니까요.
제 경우에는 별 수 없이 저런 흰 얼음을 썼습니다만...=(



블루 사파이어는 전형적인 이런 [푸른] 느낌의 칵테일맛입니다.
적당히 달고, 시원하고, 탄산이 들어가 톡 쏘는 청량감도 주면서 예쁘기까지 한.
부담없이 권하기에 딱 좋은 무난한 칵테일이랄까나요.
나직한 조명이 깔린 바에서 램프빛을 받아 반짝이는 블루 사파이어는 정말
예쁩니다. 이런 쪽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저조차 고개를 끄덕일 정도지요.

어떠십니까? 블루 사파이어 한잔은. =)
by 하로君 | 2006/11/14 14:17 | CockTaiL | 트랙백 | 덧글(7)
트랙백 주소 : http://haromk2.egloos.com/tb/2816394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細流 at 2006/11/14 15:07
밸리 타고 들어왔습니다. 가끔 들어와서 칵테일 사진 보면서 침을 꼴깍꼴깍 삼켰던 바로 그 블로그였군요^^; 블루 사파이어라니, 이름도 모양도 너무 예뻐요..ㅠㅠ
링크신고합니다! 종종 들르겠습니다.^^
Commented by Beatrix at 2006/11/14 21:22
아_ 정말 색깔이 이쁘군요!@
저도 블루하와이보다는 블루사파이어나 그랑블루를 선호합니다_
레서피를 보면 별 차이 없지만, 어쩐지 블루하와이는 트로피컬이란 느낌이 강해서요aa
Commented by 비류연 at 2006/11/14 23:19
전 항상 간얼음을 사용했었는데. ^^
반짝반짝 조명에 비추어보면 정말 이쁘거든요. ㅎㅎ
Commented by 류즈이 at 2006/11/14 23:33
오오 이쁘네요 'ㅁ' 투명 얼음을 사용했을땐 어떨런지 기대가 되는 칵테일 입니다
Commented by 공주님 at 2006/11/14 23:52
전 도수낮은 칵테일들이 왜 더 부담스럽게 느껴질까요 ㅠ
사실 마시는 종류 즉 액체의 것들을 한꺼번에 많이 못 먹기 때문이예요
보통 도수가 낮은 쉐이크된 칵테일들은 양이 많은데 그걸 3분의 1정도도 못먹고 헥헥되다 보면 얼음이 다 녹아서 맛 없어지기 일쑤라서요
그래서 그런지 도수가 높은 칵테일들만 찾게 되더라구요
바에 가면 속도조절을 위해 도수가 높은것 낮은것 요렇게 마신답니다
사실 낮은것도 별로 낮은건 아니지만..
그냥 오랜만에 블루 사파이어 보니 생각이나서 주절주절 떠들어 보았어요 ^^;;
Commented by 하로君 at 2006/11/15 11:20
細流 / 어서오세요. 저는 아직 미숙해서 블루 사파이어라는 이름이
왜 붙었는지 표현할 정도의 실력이 아니라.. 제대로 된 바에 가서
주문하시면 아마 얼음이 다 녹을때까지 멍~하니 바라보게 되실런지도요. =)

Shisha / 궁금해서 네이버에서 검색해보았습니다! =0 크림이나 카카오라..
투명함하고는 조금 거리가 있게되지만 그런 부느러운 느낌도 매력이죠. =)

Beatrix / 네 확실히 블루 하와이야 대놓고 트로피칼을 강조하는 타입이지만..
쥬스가 많이 믹스되면 웬지 입에 끈적하게 붙는 느낌이 들더군요 전 =)

비류연 / 오.. 간얼음을 글래스에 가득 채워놓고 서빙하면 정말 예쁘겠네요. =0
아이스 크러셔가 너무 그리운 요즘입니다.. ㅠ_ㅠ

류즈이 / 그야말로 [블루 사파이어] 라는 느낌이라지요. =)

공주님 / 네 그래서 저도 콜린스 글래스나 하이볼같은 양이 많은 글래스의
것은 가급적이면 피하는 편입니다. 마시다보면 지친달까나요.
그리고 대부분 맛있다! 라고 하는 칵테일들은 도수가 조금 있는 것이
일반적이기도 하지요. 높은쪽은 대충 감을 잡았지만.. 낮은 것은
어떤것을 드시려나요? =)
Commented by 제이치 at 2006/11/16 15:39
블루큐라소 - 피치 - 샤워믹스 (혹은 레몬주스) - 소다 top 으로 만들면
도수는 낮춰지고, 달콤한 맛을 더 가중시킨 향긋한 블루 사파이어가 만들어지죠.
하로님이 만드신 블루사파이어는 단맛이 적고 알콜도수가 꽤 있는편이라
완전 제 취향♡ ㅠ_ㅠ

:         :

:

비공개 덧글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이글루 파인더
최근 등록된 덧글
걸인의 음식;;(폭소) ..
by Catastrophe at 10/11
얼레, 한국인은 세번만..
by Catastrophe at 10/11
후닥닥 끝내버리시고 시..
by Catastrophe at 10/11
끝나면 술의 샘이 흐르는..
by 짱박힌포르노 at 10/10
이힉 내이름이랑 같아서..
by 이세아 at 10/09
-하로君 근황-
이글루 링크
이오공감의 흔적
런~의 밥하기 싫은 날 '..
LUV_and_SEX
觀鷄者의 망상 공간
天體觀測
생수통소녀 비류연의 Cr..
Area 25 (몰락한 멕시..
게임회사 이야기
MURMURWOOD
일본에 먹으러가자.
Cafe Freedom
여행자가 담배피면서 쉬..
세라복萌 - 리라 하우스..
伏魔殿
【波ㆍ亂ㆍ萬ㆍ場】別館 ..
뽐뿌 inside
백금기사의 기묘한 연구소
번갯불 그림자 뒤에서 ..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ZAKURER™의 건..
빛이 들어오지 않는 깊은..
바하무드79의 꿈을 꾸는 ..
어이쿠! 여기는 입후서원
鬼畜への道
Museum Cafe 보송보송..
Life Trek : Next Gener..
한담(閑談)
CookieBox
질풍 17주의 머브러브 라..
Katz! Yellz!! Yeah!!!
빈유, 단발, 촉수, ..
태양의 동쪽 달의 서쪽
진 휘긴경대극장- 이제는..
SPACE BLUE
모기괴인의 이상한 던전
The Cross World
신생 스위트워터 : The C..
靑狼派
▶글 쓰는 곰 이야기 - ..
kon's HEAVEN
찬별은 초식동물
로젠퀸상회 이글루 지점
amano특공바넷사의 ..
삽질러 빌게이츠의 삽질..
Stranger in a Strange..
snowcat blog
슈타인호프의 홀로 꿈꾸..
c-r-a-c-k-ER
Homa comics by 굽..
Sebastian's Tavern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무규칙 이종블로그.
빌트군의 빌트라테이션
게렉터블로그
녹아내린 바람의별의 얼음집
프리시스 일기장
파파울프의 음흉한 둥지
마법의 가을...
Bampei's Miniature G..
괴담(怪談)MANIA
아돌군의 잡설들.
CATAIL 의 고양이 꼬..
타올라라!괴기대작전의 ..
남천중유영(藍天中遊泳)
Hineo, 중력에 혼을 ..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시신's Daily Life Sea..
soliloquy
Dark Side of the Glas..
secret garden
인생아... 지금만 같아라
명랑선생님의 유치뽕짝..
명랑처녀 성(性)공기
붉은 병아리와 어느 프..
달의 뒷면
아돌군의 Zoider's Nest
겜퍼군의별걸다연구소
Black Pearl
냥~냥냥
The Ascension Of Ari..
[멜렝]장미가죽 아파트 1..
Life, the Universe,..
유학생 살아남다!
하나다시티 짐(로리콘..
완결된 느낌의 미소
secret factory
Tabletop Miniature G..
위대하신 시커님의 누리..
Garden of Graves
05's workroom
사과나무뒤 곰
Fantastic world
또끼의 그림창고
끝나지 않는 나의꿈 그리..
검은하늘의 버로우중인 ..
Busy Days......
Intro - brilliant
중독...
N in Wonderland
헨샤코의 얼음격납고
That's okay. Such t..
Maspat the Necropolis
ここは 月の繭の中〃
★ Stella et Fossilis
도심소요都心逍遙
작은 삶의 조각
moastone.net
앤잇굿?
zemonan의 골방성역
NeoType의 일상 칵테일
crabber의 crabby cr..
녹두장군의 식도락
백돼지님의 이글루
키작은 어른 이야기
The voice of raindrop
Think Punk
Friend or Foe
rss

skin by 이글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