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한가 제군들?
오랜기간동안의 공백이었지만 B모사의 만행으로 인해 더 이상
늦장을 부릴 수가 없게 되어버렸다.
사실 옷이던 무기던 기획자체의 의도가 확인할 수 없는 룩의
정리를 위한 것이었는데 다음번 패치의 미리보기 기능으로 인해
그 용도자체가 필요없어지고 말았다는 것이지.
늦게나마 그런 기능이 추가된다는 것은 천만다행한 일이지만..
그래도 역시나 좀 아쉬움이랄까.
하지만 그간 준비해둔 것에 대한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도 중요하겠지.
주루룩 하나로 정리해서 본다는 것도 나름대로 의미가 없지는 않을테니.
셋째 이세아가 오랫동안 한손 무기로 사용하던 칼이다.
형태는 보통의 숏소드 계열의 전형적인 모습을 하고 있지.
성능은 그 렙에 들면 견줄만한 무기가 없을 정도.
뭐.. 레어나 유니크 장비가 다 그렇긴 하지만서도.
마법장비, 수정검이로군.
사실 요즘은 레어하거나 희귀한 장비들이 많은 모험가들의 손으로
발견되어서 근래에는 이런 마법장비를 사용하는 모험가들은
드문 것이 사실이지만 이 렙대에는 꽤 높은 맥시멈 데미지를 가지고 있어
예전에는 많이들 사용하던 검이지.
사실 이름에서 큰언니는 환영검과 비슷한 무엇을 상상하다 많이 실망했지만..
아 이건 아주 훌륭한 무기인 차원검이로군.
빠른 딜레이를 가지고 쓸만한 데미지를 보여주는 덕분에 다방면에서의
효용성이 매우 높은 칼이다.
실제로 어떤 전사는 "어지간한 희귀장비보다 좋다" 라고 평했을 정도.
지금에 와서야 많이 빛이 바래긴 했지만.. 여전히 고성능이지.
고요의 송곳니, 사일런트 팽이다.
빠른 딜레이와 그 딜레이에 걸맞는 초데미지를 가지고 있어
탱킹을 해야 하는 전사나 성기사에게 매우 인기가 좋은 칼이지.
게다가 그 유려한 카타나의 룩은 이 아제로스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칼이라고 생각한다.
스칼로맨스의 책임자인 간들링이 소장하고 있는 칼이지.
상당히 높은 레벨을 지닌 마법장비인 서슬푸른 사브르이지.
평균적인 딜레이에 무난한 데미지를 지니고 있는 칼이지만..
고레벨의 장비라고는 믿기 힘들정도의 무난한 형태를 지니고 있어서
조금 실망스러운 칼이기도 하다.
실제로 이것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모험가는 거의 없다고 봐야겠지.
블랙락 스파이어의 오크들의 족장인 랜드 블랙핸드가 지니고 있는
오로지 보조장비를 위한 특이한 검이다.
그 형태는 아주 흉악하고 지니고 있는 전투력 또한 발군.
현재로서도 많은 사람들이 탐을 내는 검이기도 하다.
만약에 얻을 수 있다면.. 엄청난 행운이라고 생각해야겠지...
바로 전에 소개한 부족수호검의 자매검인 성검이다.
이 칼은 수호검과는 반대로 오로지 주장비를 위한 칼이지.
사실 이 칼들의 진짜 힘이 발휘되려면 두 자루를 모두 소유하고 있어야 하는데..
그게 쉬운 일은 아니지.
약간 무거워 느린 감은 있지만 그 파괴력은 발군이라 많은 밀리클래스들이
탐을 내고 있는 칼이랄까.

"흠.. 바보언니가 하루종일 안보이는군. 어디에 가있는건지... 언니?"

".................."

'헛. 전투복인가?! 이건 안좋은데'

'여기선 일단 피하는게....'
To Be ContinuE...